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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인터뷰 : 진보넷을 지지합니다{/}[회원 인터뷰] 윤철한 회원

By 2013/10/05 3월 30th, 2018 No Comments

사․랑․해․요. 진보넷.

안녕하세요. 진보넷 신입회원 윤철한 입니다. 시민단체 경실련에서 활동하고 있고, 경제적․ 사회적 약자의 권리구제나 실생활과 밀접한 소비자분야의 활동을 맡고 있습니다.

진보넷과는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이나 전자주민등록증 도입 반대 활동을 같이 했고, 최근 ‘망중립성 이용자포럼’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가 진보넷을 알게 된 건, 10년 쯤 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시민단체역시 이를 활용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했습니다. 진보넷이 그런 역할을 해주셨거든요. 특히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허름하고 어수선한 진보넷 사무실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도 비슷하지만…

저는 얼리어답터 적인 성향도 많고 인터넷이나 IT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경실련 후배 중 진보넷 출신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진보넷 자료나 활동을 자주 접하게 되었고요. 악연인가 ㅎㅎ
늦었지만 진보넷 회원이 된 계기는, 가재는 게 편이기도 하지만 진보넷 활동가분들 열정 때문입니다. 오병일, 장여경 활동가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 질 정도입니다. 지금도 이분들을 보면 긴장되고, 설레 입니다.

앞으로 진보넷의 사회적 역할을 커질 것입니다. 진보넷이 좀 더 많이 알려지고,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