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 신입 상근 활동가

반갑습니다. 저는 9월부터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벨라라고 합니다. 네트워커에서 진보넷을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의 글을 보며 일의 보람도 느

끼고 마음도 훈훈해졌었는데요, 이 꼭지를 제가 쓰게 되었네요 😀

저는 기술팀에서 디자인 작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많이 배우면서 일하고 있어요. 조급한 마음도 크지만, 일이 즐겁기 때문에 좋은 디자인을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은 정보 전달자의 의도에 맞게 보는사람에게 전달하는 디자인입니다. 스타일은 단순한 것이 좋고요

. (근데 아직은 많이 서투네요 ^▼^;;)

진보넷에서는 특히 ‘정보인권’에 대해서 좋은 문제제기를 많이 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아직은 정보인권에 대해서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막상 그 내용에 접근하자니 어려워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정보인권의 중요성과 그 때에 집중해야 할

이슈들을 좋은 디자인을 통해 잘 알리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지금 내 일상에서 정보인권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말이죠.

좋은 디자인으로 계속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진보넷에 주시는 애정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