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도 봐도 안 본 것 같은 저작권법, 특허법, 기타 등등 법법.
열어도 열어도 열기 힘든 각종 ‘오픈(open) OOOO’ 프로젝트 등등.
그 외, 저작권/특허/상표/컴퓨터프로그램 등등과 관련된 수많은 쟁점과 대안적 시도들.
때로는 살 떨리는, 때로는 흥미진진한, 때로는 두 팔 걷어 올리고픈 현장의 목소리와 발걸음을 따라가는 야심찬 기획, ! 2010년에도 계속되는 정보공유연대IPLeft 정례 세미나 <이달의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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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2009년 2월에 시작한 정보공유연대IPLeft의 야심찬 기획 <이달의 토크>가 벌써 10회를 맞이합니다. 열번째 기념 토크의 주제는 ‘코분투(Cobuntu)’!!!
한국에서의 윈도 점유율은 여전히 높습니다. 거의 97%로 다른 나라에 비해 기형적으로 높은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도 국내에서 이미 오래 전에 소개되는 자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인 그누/리눅스(GNU/Linux)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그누/리눅스가 설치하거나 이용하는데 어렵다는 것도 이미 옛말! 단지 익숙하지 않을 뿐, 요즘 많이 이용하는 그누/리눅스 배포판인 우분투(Ubuntu)의 경우에는 윈도 설치하는 것과 거의 다를 바 없답니다.
또한, 한국우분투사용자모임은 우분투를 기반으로 한글을 최적화한 코분투(cobuntu)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달의 토크에서는 한국우분투사용자모임 대표인 강분도님을 모시고, 우분투/코분투에 대한 소개, 한국우분투사용자모임의 활동과 고민, 나아가 국내 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참, 열번째 토크 기념!!!! 두번다시 오지 않을 기회!!!!
이번 이달의 토크에 참여하시는 분께는 선착순으로 100분에게(!!!) 코분투 CD를 드릴 예정입니다. 조기 완판(?!!!)이 예상되오니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PC 운영체제도 코분투로 과감하게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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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관계상 참석 인원 확인이 필요하여 참가 신청을 메일 및 덧글로 받습니다.
참가 신청 메일에는 이름과 수신 경로 그리고 참석 의사를 밝히는 내용이면 충분합니다.
세미나 전에 이번 토크에 함께 해주시는 강분도님께 질문 보따리를 던져 볼 수도 있습니다. 질문하고픈 이야기들이 있다면 8월 12일 전에 이곳에 덧글을 남겨주시거나 slnabro@hanmail.net으로 연락 바랍니다~^^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