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뉴스레터네염.
하지만 재정담당인 나 자신은 단 한 번도 재정보고를 하지 않았구나
냐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written by 뎡야핑)
전세계 해커들에게 철퇴를.
한때는 레지스탕이었을지도 모르나 이제는 인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마피아처럼.
단지 인민의적일 뿐.
(written by 탈주선)
올해는 참 봄소식이 오지게도 느리네요.
(written by 바리)
시간부족. 시간이 빨리간다
(written by su)
여러개의 메일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
확인을 할 때 마다 대출/비아그라/도박사이트 스팸메일은 꼬박꼬박 들어와 있다.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다 이런 스팸메일이 와 있는 것이 위안이 되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written by 라론)
트윗! @antiropy
(written by 다섯병)
서울은 정말 추워요. 봄은 언제 오나요?
봄이 오면 서울 구석구석 구경 다니려고 두달째 미뤄두고 있답니다.
귀찮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written by 정민경)
이제껏 노는 건 혼자서 잘 해도 일은 혼자서 못 하는 인생이었는데 앞으로는 스스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 덕분에 아침마다 산소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서울은 공기도 더럽고…
그래서 머리 아픈 글쓰기보다는 팔 아픈 그림으로 어떻게 안될까 벌써부터 요령 피우려고 궁리 중.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안녕하세요, 신참입니다.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