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없이 민주주의 없다
– 윤석열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1. 오늘(18일)부터 수요일(20일)까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2. 대한민국의 헌법 21조는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표현의 자유는 중대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3. 3월 14일(목) 언론, 집회•시위, 문화예술 표현, 인터넷상 표현 및 공공정보 접근•알권리 5개 부문에서 활동하는 전국 16개 단체(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 약칭 21조넷)가 각 부문별 표현의 자유 침해 사례를 알린 바 있습니다.
4. 3월 19일(화) 정상회의 일정은 국내외 시민사회 주제 토론 및 워크숍입니다. 21조넷에서는 공식행사에서 다루지 못하거나 더욱 깊이 논의해야 할 의제가 무엇인지 밝히는 기자회견을 당일 오전 9:30 행사장 앞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5. 오늘부터 진행될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진정 민주주의의 공론장이 되려면 윤석열 정부는 내일 기자회견 또한 더 많은 목소리로 더 많은 민주주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6. 아울러 위 기자회견에서는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약칭 21조넷)의 공식 출범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7. 각 언론사 기자 및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제목: 표현의 자유 없이 민주주의 없다. 윤석열 정부는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일시: 2024년 3월 19일(화) 09:30
장소: COEX 동문 앞(2호선 삼성역 6번 출구,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
주최: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약칭 21조넷)
문의: 진보네트워크센터 마나 활동가 02-774-4551
♦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21조넷)
공권력감시대응팀, 문화연대,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오픈넷, 서울인권영화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한국장애포럼(현재 16개 단체,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