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되는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8월 9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경고문구! 다들 받으셨죠?
메타측은 업데이트에 대한 동의를 요구하며, 동의 안 할 거면 쓰지 말라는 식으로 사람들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완전 강제에요. 이게 대체 동의인지 똥인지 알 수가 없어요!
이자들은 ‘필수’라는 핑계로, 표적 광고에 필요한 온갖 개인정보를 죄다 수집하겠다며 동의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아니, 내가 지도 앱에 검색했던 목적지 정보가 당신들에게 왜 필요한지? 내가 다른 사이트에서 뭘 사든, 장바구니에 넣든, 어떤 호텔을 예약하든, 배달앱에서 뭘 시켜든 대체 뭔 상관인지?! 게다가 이 모든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광고에 써먹겠다고요? 게다가 필수적이라 선택권도 없다? 이러한 깡패짓은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의 원칙은 물론이고 사용자에 대한 권리를 짓밟는 행위입니다.
이런 메타의 깡패짓에 항의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아래 문구를 골라 해시태그/이미지와 함께 본인의 피드에 게시해주세요!!
(1) – 동의하지 않는 이용자의 경우
>>>저는 메타측의 업데이트에 동의하지 않으며, 이러한 동의 강요는 부당한 절차입니다. 부당한 강요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2) – 이미 동의한/동의할 이용자의 경우
>>>메타측의 동의 절차는 강제적이었으며 부당합니다. 저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동의를 하지만 이 동의 절차는 무효이므로 나의 개인정보를 표적 광고 등에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