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 감시가 화두입니다.
국가권력의 민간인 사찰, 전자주민증, 인터넷 실명제…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는 감시사회는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을까요?
구글,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온라인에서의 상업적 감시는 문제가 없을까요?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감시사회에 대한 철학적 고찰,
법과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프라이버시와 감시의 문제.
감시사회와 인권을 둘러싼 이슈와 쟁점에 대해 여섯 분의 강사를 모시고
대한민국 감시사회를 진단합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11년 4월 21일 – 6월 2일(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5월 5일 휴강)
○ 장소 :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약도 참조)
○ 참가대상 : 인권에 관심 있는 희망자 누구나 (입금선착순 60명)
○ 수강료 : 30,000원 (우리은행 오병일 1002-730-721168 )
*강좌별로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한 강좌당 수강료: 5000원 / 현장접수
○ 문의 : 02-777-0641(천주교인권위원회 강성준), 02-774-4551(진보네트워크센터 장여경)
○ 홈페이지 : bigbrother.jinbo.net
○ 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함께하는시민행동
○ 후원 : (재)인권재단 사람
○ 강연회 주제 및 강사
일시 |
주제 |
강사 |
4월 21일 |
한국 현대사와 감시 : 사찰과 정보정치 |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 사회 :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
4월 28일 |
이명박 정부와 감시 : 시민 감시를 중심으로 |
진중권 (문화 평론가) * 사회 :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
5월 12일 |
상업적 감시 : 구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
최철웅 (중앙대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 * 사회 :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
5월 19일 |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감시 : 사회철학적 논의를 중심으로 |
엄기호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 * 사회 :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
5월 26일 |
프라이버시권과 감시 : 법과 인권의 관점에서 |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사회 :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
6월 2일 |
전자주민증 : 신분증명제도를 중심으로 |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사회 :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