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회원 인터뷰 : 진보넷을 지지합니다{/}활동가 ‘이현담’ 님

By 2020/04/20 6월 15th, 2020 No Comments

안녕하세요. 진보네트워크센터와 함께 하게 된 현담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두고 흔히들 ‘미래 먹거리’ 라 칭하며, 마치 우리 모두를 먹여 살릴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제 먹거리가 되어 줄 것 같지는 않지만 제가 오늘을 살아가면서 누리는 편리함이 기술발전이 이루어낸 결과라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편리함 속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것들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처럼 여겨졌습니다. 편리하기 위해 넘겨진 많은 정보들은 정말 안전한 걸까요? 안전이라는 이유로 감수해야 하는 사생활 침해는 정당할까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발전을 마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쏟아져 나오지만 그것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는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에게 정보통신기술의 영향력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커져 갈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알아야 하는 영향력을 ‘따오기’를 통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공부가 많이 필요하고 또, 진보 넷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따오기를 통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아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여러분들의 지루한 출·퇴근 시간을 순삭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나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