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네트보살 극락정토 2009년7월 제2호

By 2010/06/22 No Comments
진보네트워크센터
Jinbonet Newsletter 20090731  
발행인_진보넷 | 발행주기_잊을만 하면 | 배포처_진보넷 회원님들께만 | 발행일_2009년 8월 11일(화)    
네트보살 극락정토

음악은 공유를 타고(공유 음악 소개)

La Blogotheque

▲ Beirut의 ‘A Smile Sunday’

 

프랑스에 <La Blogotheque>라는 곳이 있습니다. 인디 밴드들의 뮤비도 제작하고 mp3를 팟캐스팅으로 발행하기도 하는데, 정확히 뭐하는 덴지는 모르겠어요. 전부 불어로 써있기 때문이지요. 한국에서 음악 좀 듣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졌는데요. 인디 밴드가 거리로 나가 공연하는 걸 그대로 찍은 뮤비들은 너무 재밌어요. 꼭 반상업을 추구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참여하는 많은 밴드들이 자신의 홈피에서 mp3를 배포하기도 합니다.
다만 음악이 다양한 와중에도 모던, 소프트한 냄새를 지울 수 없달까, 귀에 거슬림 없이 아름다운 음악들이 주를 이루지만 일단 음악들이 너무 좋아요, 일단 한 번 ‘봐’ 보세요. <La Blogotheque><시리즈는 계속된다>에서 추천한 뮤비들은 필히 감상하시구욥! 이 싸이트를 통해 알게 된 발칸 사운드(!)의 대명사 ‘Beirut’의 홈피에 방문하셔서 노래도 다운받고 뮤비도 다운받으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아코디언 소리를 들으며 "아 이젠 발칸 사운드 좀 알겠는 걸~♪"하고 느껴보세요 :p

맨 위로

불타는 활동의 연대기(6월 활동)

경찰의 손에 놓인 2670만 2783명의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교재 만화

지난 6월 26일 발간된 <한겨레21> 제766호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피해자, 참고인, 피의자 등 경찰을 다녀간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모두 모아 무려 2670만2783명 분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범죄정보관리시스템", 소위 CIMS의 실태를 보여주는 기사가 실렸거든요.
특히 경악을 금치 못했던 점은 경찰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많은 사실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동안 국민들은 그 어마어마한 실태에 대해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거대 데이터베이스의 법적 근거는 불분명하고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의 자기결정권 역시 싸그리 무시되어 왔습니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최근 범죄정보관리시스템 뿐아니라, 영상판독시스템, 수사자료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CCTV 등 공공기관이 수집·이용하는 국민 개인정보의 유통 실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선 포털사이트와 같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대형 기업들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얼마나 수집하고 이용하는지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다들 자료 제공에 비협조적인지 자료 수집에 애를 좀 먹고 있습니다.
더불어 검·경이 지난 5월 입법예고한 DNA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인권사회단체 공동의견 등 입법 대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형사사법정보통합체계, 국가복지정보시스템, 택시 블랙박스 의무화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지요. 통신비밀보호법과 인터넷 실명제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은 계속할 것이구요.
생각해 보면, 국가감시가 전자감시로, 인적미행이 전자미행으로 변화하는 것이 최근 경찰국가의 형태인 것 같습니다. 전자감시는 비인격적이어서 직접적인 인권침해를 느끼기가 쉽지 않지만, 사실 모든 사람을 주민등록번호로 일렬화해서 감시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무죄를 추정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되는 사실 자체가 인권침해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 모든 사람은 아닙니다. 감시하는 자와 감시당하는 자 사이에는 엄청난 계급 격차가 존재하지요. 갑자기, 살기 위해 망루에 올라갔던 용산 철거민들이나 살기 위해 공장을 점거했던 쌍용 노동자들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파업노동자란 이유로 범죄자 취급받고 있는 씁슬한 현실이 떠오르네요.

장봉의 그 남자 ‘사무라이 조’

장봉을 휘두르는 경찰

5월 노동절 시위에 참가한 노동자와 시민에게 장봉을 휘두른 소위 ‘사무라이 조’ 사건을 아시나요?
진보넷 게시판에도 이 유명한 사진이 올라왔는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초상권 침해이니 삭제하라"고 친절한 공문을 보내왔더군요. 물론 진보넷은 공무중 이루어진 경찰폭력에 대한 언론보도와, 그것을 인터넷에 퍼나른 행위가 초상권 침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시자인 장동지님이 이 소식 들으시면 연락주세요. 우리 함께 끝까지 버텨봐요.

진보넷의 새 얼굴 ‘채널’

진보넷의 채널 기획

진보넷의 얼굴(www.jinbo.net)이 새로운 탄생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진보넷 운영위원회에서도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참신한 기획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정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운동권 맞춤형 페이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새로워진 WWW진보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채널’의 등장입니다. ‘채널’은 개설자의 키워드에 따라 진보넷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들을 재배치해주는 공간입니다. 개설자는 ‘누구나’일 수 있습니다. ‘채널’을 통해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은 ① 운동사회에서 토론/논쟁을 촉발시키기 ② 특정 주제와 관련된 글들을 모아주기 ③ 행사/집회/이벤트 등을 홍보하기 등입니다. 개설자는 키워드를 조정하고, 검색소스를 변경/등록하고, 좋은 글을 추천/운영하는 등의 채널관리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보는 자는 운동사회의 최신/오래된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 집중되는 주제는 무엇인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보는 행위를 넘어서 채널에 글쓰기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구요.
위와 같은 채널이 5개, 각기 다른 주기(2~3주)로 운영되며, 그 운영기간 내에서도 채널활성화의 정도에 따라 채널들이 순환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채널 이외에도 속보/구인구직/배너나눔터/단체알림판 등의 운동사회 소통공간이 제공되고, 진보넷의 활동을 드러내는 공간도 마련될 계획입니다. 아마도 9월초에는 새로워진 WWW진보넷 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건데, 개설할 채널들 지금부터 준비해놓으면 어떨까요?

저작권 삼진아웃제는 OUT!

저작권위원회

지난 7월 23일 시행에 들어간 개정 저작권법으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개정 저작권법의 주된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기존에 저작권법과 별도로 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와 이용을 규정하던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이 이제는 저작권법으로 통합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소위 삼진아웃제라 불리는 신종 온라인 상의 저작물 이용 규제 제도의 도입입니다.
삼진아웃제의 핵심 내용은 3회 이상 반복적으로 불법복제물을 올린 것때문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의 명령에 따라 온라인서비스제공자를 통해 경고를 받은 이용자의 계정을 6개월 이내에 정지하거나 이러한 계정 정지 명령의 대상이 3회 이상이 된 게시판 자체를 6개월 이내에 정지하도록 하는 것이에요. 다르게 말하면 반복적인 불법복제물의 게시와 관련해서 경고를 받은 이용자 계정 또는 게시판의 정지가 행정부의 판단으로 가능해졌다는 것이죠. 문제는 한 행정부처가 사법적 판단(법원의 불법에 대한 판결)도 없이 이러한 권한을 행사하게 하는 것이 갖는 위험성입니다.
인터넷은 이미 시민 개개인의 삶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경제적 활동을 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공간입니다. 이러한 복합성을 가진 공간에서 개인의 인터넷 이용을 제한하거나 이러한 개인들의 표현의 집합체로서 게시판의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단순히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불법 복제 행위를 막기 위해서 행정부가 현재의 불법 여부를 판단하여 할 수 있는 수준을 넘는 것이죠. 실제 불법 복제에 관여한 개인이라고 하여도 이러한 중요한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그 불법 여부와 그에 비례한 적정한 제재의 수준을 독립적인 사법부의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소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기본권임은 모두가 아는 상식! 그러나, 시행에 들어간 저작권법에 따르면 일개 행정부처가 불법성의 판단과 제재의 부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러한 기본 상식마저도 거부하는 보기 드문 입법입니다.
그래서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정보공유연대IPLeft와 함께 이와 같이 위헌적이고 비상식적인 제도를 폐지하기 위해서 삼진아웃제의 부당함을 알리는 노력뿐만이 아니라 위헌소송과 같은 행동도 같이 진행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련된 피해 사례를 알고 계시다면 진보넷으로 연락 바랍니다!

언론관련법, 사사오입(四捨五入)에 버금가는 날치기 통과

언론관련법 국회 날치기

지난 7월 22일, 오래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언론관련법이 국회의장 직권으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날치기 처리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랜 숙원을 풀었다는 듯 환호작약하고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이 법률들은 통과된 것이 아닙니다. 방송법 투표 과정에서 ‘재투표’를 하여 일사부재의 원칙을 위반했는가 하면, 표결 과정에서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다른 의원들의 투표를 대신하여 ‘대리투표’를 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날치기 처리는 무효(!)입니다. 어찌나 조급했으면, 하필이면 제일 핵심 법안인 방송법 처리 과정에서 재투표가 이루어졌을까요? ㅋㅋ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이 제기되어 있는 상태인데, 걱정이 있다면 헌법재판소도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는 점이죠. 그래서 미디어행동은 여러 시민사회단체, 야4당과 함께 <언론악법 원천무효!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100일 행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 블로그(http://evillaw.kr)에서 서명도 받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께서도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사이버모욕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정보통신망법’은 이번 날치기 처리에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정기국회에서 강행 처리하려고 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날치기 처리에 대한 투쟁을 잘 해야지, ‘정보통신망법’에 대해 날치기로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겠죠?

기자회견하다 철장 간 L씨, 옥중수고 발간 예정!

경찰 감시

지난 8월 3일 오전 11시 문화연대, 야4당, 참여연대 등과 함께 인권단체연석회의는 <‘광화문 광장’ 개장에 따른 시민사회단체 및 야 4당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인권단체연석회의의 회원단체인 진보네트워크센터의 활동가 L은 시민공간이 국가권력에 의해 우악스레 통제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기자회견에 동참했습니다. 경찰은 기자회견이 시작되기도 전에 기자회견을 미신고 불법집회라 규정하고 해산하지 않으면 연행할 것이라 경고했지만, L은 이처럼 국가폭력이 시시각각 광화문 기자회견장을 욱죄어오는 가운데에서도 마이크를 47.5도로 틀어 잡고 표현의 자유를 억합하는 경찰을 준엄히 꾸짖는 발언을 하여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 이어진 경찰의 강제 연행에 L은 조용히 순응하려 했지만 카메라 기자들이 연신 앞에서 찍어대는 바람에 오도방정 콩방정을 떨었다고 합니다. 죽음과도 같은 경찰과의 사투로 말미암아 활동가 L의 오른 어께쭉지에는 경찰의 손자국이 약 4시간 정도 선명히 남아있었으나, 증명할 길은 없었다는.
이후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L은 수서경찰서에서 고분고분 조서를 작성하고 스스로 지장을 찍으며 담대함을 과시했습니다.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 법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조국교수와도 가끔 세미나를 하고 있다는 수사관의 한마디에 L은 도시적이면서도 얼번하고 싀크한 웃음의 입꼬리에 지독한 페시미즘을 담아 수사관에게 보내며 담배를 겨우 얻어 피웠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살인적 강도의 조사 이후 L은 유치장에 앉아 <오늘 우리는>소장판 7권부터 18권까지 읽는 엄격한 수도사적 고행을 했으며, 안토니오 그람시와 선례에 따라 경찰 정보과에서 훔친 볼펜으로 옥중수고를 작성하였다고 전해집니다. L이 작성한 옥중수고 중 내용의 일부가 현재 공개되어있는데 ‘짜1, 볶8, 짬1’이라고 적혀있고 이 암호적 형식으로 보아 국가전복과 인민의 미래에 대한 선언의 내용이 아닐까 추정되고 있습니다. 8월 3일 그날 밤, MBC뉴스데스크에서 L이 5초간 홀로이 원샷을 받자 투옥동지들의 빗발치는 항의와 질투에 L은 잠시 쫄기도 했으나,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정의란 단순히 위로로 무마될 성질의 것이 아니지요"라는 ‘어머니’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모든 유치장 내의 폭력적 소요를 종식시키는 정치적 탁월함을 뽐내었습니다.
이후 L과 연행된 투옥동지들은 연행된 지 30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대부분 석방되어 수서경찰서 부근의 맥주집에서 맥주를 함께 나눠마셨습니다. 맥주집에서는 후로야구 기아캣츠 대 엘쥐전이 방송되고 있었는데, 장스나와 빅초이가 봉미미를 상태로 호쾌히 뿜어낸 연속 2루타에 투옥동지 모두가 감탄하며 이명박 정권의 몰락을 직감했다는 후문이.

2009년 7월 사무국 통신

진보불로그 5주년

  • 진보불로그 5살 in 용산

    지난 7월 24일 금요일 저녁, 용산의 촛불방송국 ‘레아’에서 진보불로그 5살 기념 생일 파티가 열렸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하기 짝이 없는 진보넷 활동가들은 생일 날짜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해서, 홍지활동가와 su활동가는 생일이 7월 21일이냐, 27일이냐, 이도 저도 아니면 24일이냐를 가지고 내기까지 감행했던 진상을 떨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급작스럽게 생일 파티 초대장을 돌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뜨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이 날 함께해주신 분들과 최근 진보불로그의 핫 이슈였던 ‘진보불로그의 네이버 오픈캐스트 발행 여부’에 관해 이야기가 오고갔고, 여러 불로거님들의 의견에 따라 진보네는 해당 기획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진보불로그 지식인’ 같은 새로운 기획들이 제안되었고, 진보불로그와 WWW진보넷 개편 이후 실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와 주신 달군님, 라보팍소님, 스머프님, 나은님, 적린님, 마성은님, 지각생님, 기린님 그리고 파티 장소 제공해주신 촛불방송국 ‘레아’의 돕헤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분노의 탈주선, ‘개OO 진보넷’ 막말 파문 일파만파!!!

    7월 초 온 나라를 뒤흔들었던 DDOS 공격을 기억하시나요? 국가정보원은 난데없는 북한 배후설을 제기하며 이번 기회에 ‘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자폭 몸부림을 선보이기도 했지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진보넷 서버도 DDOS 공격이 이루어진 근 1주일간 지독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진보넷이 보유한 서버 중 4대가 버그 공격으로 동시에 초토화되면서 탈주선 활동가는 마지막 이성의 끈을 뚝 끊어버렸습니다. 1주일간 사무실에서 1년 동안 피를 못 먹은 좀비 꼴로 멍때리며 다니던 탈주선 활동가, 급기야 진보넷 사무국 게시판에 ‘개OO 진보넷’이라는 막말로 도배된 글을 올리면서 진보넷 활동가들의 모골을 송연하게 만들어 버렸으니!!! 홍지 활동가가 이 참담한 상황을 서방 세계(응?)에 알리려 화면 캡쳐를 시도하려는 순간, 탈주선 활동가는 게시물을 삭제하는 용이주도함을 보였습니다.
    여하튼 진보넷 서버 관리자인 탈주선 활동가가 잠을 못자 붉게 충혈된 눈을 꿈뻑이고 딱딱해진 엉덩이를 들썩이며 기어코 사수한 독립네트워크의 안정적 서비스! 진보넷과 문화연대가 함께 진행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인 <뻔뻔한 미디어농장>에서는 이에 감동 받고, 탈주선 활동가에게 악몽같았던 1주일의 경험을 살려 ‘핵티비즘’에 관한 발제를 요청했으나, 그는 그저 이를 갈았을 뿐이라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대세는 트위터!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 나으리 총통 각하님께서 미국 방문 중에 "트위터에 가입하겠다"라는 폭탄 선언을 하셨다지요? 대통령 나으리 총통 각하님 트위터 구경도 해 볼겸 진보넷도 7월 14일에 트위터를 개설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대통령 나으리 총통 각하님께서는 트위터가 한국의 인터넷실명제가 적용되지 않아서 가입을 미루고 계신다고 하네요. 뭐, 대통령 나으리 총통 각하님 얼굴이야 TV에서 질리게 보니까 별로 아쉬울 것 없습니다. 트위터의 수많은 네티즌들과 진보넷이 연대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회원님들, 시간나실 때마다 진보넷 트위터에 방문해주세요~^^ 주소는 http://twitter.com/jinbonet 입니다!

  • 잊지 않았다! 7월 23일 운영위원회 소집

    진보불로그 생일 잔치 바로 전날인 7월 23일 모처럼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4월 19일에 2009년 첫번째 운영위원회가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운영위원회 입니다. 이 날 운영위원회에는 김기중, 신기섭, 이용근, 이성우 운영위원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다섯병 활동가와 뎡야핑 활동가가 2009년 상반기 진보넷 활동 및 여러 사업들에 대한 보고를 했고, 이에 대한 검토 및 운영위원들의 질문과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진보넷 기술팀 활동가들이 가열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WWW진보넷의 ‘채널’ 기획에 대해 신선하다는 찬사가 쏟아졌으나, 진보넷의 로그인 세션이 자주 풀린다는 민원도 제기되었습니다. 6월 19일 기각 결정이 내려진 ‘푸제온 강제실시 청구’ 건에 대해서 김기중 운영위원님은 강제실시 제도 개선을 위해 보건의료 관련 법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차기 운영위원회는 하반기 활동과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일 가을쯤(?)에 열릴 예정입니다.

  • 휴가란, 안드로메다 괴생명체의 생활습관일뿐

    시절이 엄혹하고 수상해도, 휴가는 간다!
    7월 말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휴가 러쉬에 진보넷 활동가들도 동참했습니다.
    휴가 시즌의 첫 타자는 바리와 다섯병 활동가. 첫 타자인만큼 가장 거창하게 휴가를 보냈습니다. 1주일간 남한 땅의 절반을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뎡야핑 활동가는 휴가 이후 햇빛 알러지에 걸려서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라론 활동가는 1박 2일의 짧은 휴가를 끝내고 사무실에 복귀하자 마자 다시 유치장에서 또 한 차례 1박 2일의 휴가를 보냈습니다. 인공 암벽 타기에 취미 붙인 바람 활동가는 이번 휴가 때는 진짜 암벽을 타보겠노라 다짐하고, su 활동가는 어디 좋은데 간다며 묘한 웃음만 짓습니다. 홍지 활동가는 이미 연차를 다 쓴 것 같은데도 휴가 시즌이라며 무려 2차례에 걸쳐 9일간의 휴가 신청을 내는 파렴치한 짓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휴가라는 것이 안드로메다 괴생명체들의 생활습관인 줄만 알고 있는 탈주선 활동가, 올 여름에도 사무실에서 일만 할 모양인 것 같은데…. 진보넷 회원님들, 탈주선 활동가에게 휴가 좀 가라고 메일 및 전화로 마구 마구 혼내켜 줍시다!

   맨 위로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인터뷰)

자의2할 타의8할로 진보넷 대표 자리에 수 년째 눌러앉아 있는 이종회 氏.

워낙 공사가 다망한 터라 진보넷 상근 4년차인 홍모 활동가도 그의 얼굴을 본 횟수를 발가락으로 꼽을 정도라는데….
이처럼 가뭄에 콩나듯 보이는 이종회 대표의 얼굴을 올해 초부터는 아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작년 12월 모 언론에서 진보넷을 한국의 3대 좌빨 단체(응?)로 지목한 터라, 혹시 반정부 괴뢰 도당의 수괴로 지목돼 잡혀간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걸쭉한 밀양 사투리로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며 경찰도 구워 삶아대는 전적을 보았을 때 신빙성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고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궁금증이 더해지다가 날이 너무 더워져서 궁금하기도 귀찮아 걍 사그러지고 있던 때 이종회 대표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 이종회 대표1오랜만이다. 평소에도 사무실 출입이 뜸하기는 했으나, 올 초부터 발걸음이 아예 뚝 끊겼다. 무슨 일인가?

    이제 지난 10년간 구축한 사무실 노동감시체제는 완벽하다. 누가 뭘 하는지 다 아는데 사무실을 지키고 있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시간도 남고해서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못했던 숙제하고 있다. 쥐 잡으러 다닌다. 이 나이에 철들었다고 보면 된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쥐 잡는데 ‘딱’이라 해서 <이명박정권용산철거민학살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완장찼다.

  • 용산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200일이 지났다. 그런데 아직까지 돌아가신 고인들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용산참사는 이명박정권이 경찰을 동원하여 철거민을 학살한 사건임이 명백하다. 그래놓고도 정부가 개입할 일이 아니고 철거민과 조합의 ‘사인(私人)간의 관계’라면서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유족들과 범대위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회복을 요구하며 투쟁을 하고 있는데 청와대는 “저러다가 지쳐서 떨어지게 놔두라”고 하면서 뒤에 숨어있다.
    쌀이 있는 광에 사람이 들어오면 숨어서 눈만 굴리고 있는 쥐새끼를 연상하면 된다. 이명박은 거짓말도 하고 사기도 치면서 작년 촛불 위기를 잘 넘어갔다고 생각할텐데 이번에는 임자 만났다. 유족도, 범대위도, 사제단 신부도 200일간 장례를 못 치렀지만 오히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다.

  • 본인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실린 수배 전단지를 본 적이 있나? 경찰이 들고 있는 것을 봤는데, 실물보다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았다. 본인 생각은?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따라다니더니 이제는 아예 브로마이드를 들고 내가 다니는 길목을 지키면서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아예 안 돌아다니고 모처에 눌러앉았다.
    인물값 한다는 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보통사람들은 잘 모른다.

  • 이종회 대표2평소 ‘(국제)건달’로 알려져 있다. 건달 외길 인생 30년 동안 밖으로만 돌아다녔던 터라 수배 생활의 어려움이 클 것 같다.

    건달생활 화려해 보이지만 내공이 있어야 한다. 웬만한 국내외 갈만하고, 놀만하고, 먹을만한 곳을 입력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수배생활하면서 내공을 키운다.
    86년에 2년 정도, 91년에 두어달 정도 수배생활을 하면서 피나는 수련을 거친 적이 있다. 건달생활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면서 떨어진 밑천 보충하고 있다.

  • 이종회 대표와 함께 있으면 절대 경찰에 연행되지 않는다는 신화의 소유자라고 들었다. 그런데 수배 생활까지 감수해가며 용산 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

    본래 경찰만 보면 다리가 후덜거려서, 집회를 나가도 잘 안 잡히는 자리를 찿는 것은 지난 30년의 노하우에서 나온다. 그 노하우는 시청각에 후각을 더한 후 손자의 36계를 접목한 것이라 달인수준의 경지에 오른 자만이 터득할 수 있다.
    근데 지난 광주민중항쟁 이후 최대의 학살이랄 수 있는 이번 용산참사인지라, 잠시 정신줄을 놓는 사이 이렇게 수배가 되어버렸다. 이럴 때는 정면돌파를 해서 맹박이 멱살을 쥐고 흔들어 패대기치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 과거에 이번 만큼이나 투신했던 활동을 꼽는다면?

    이번하고 비슷한 사례로 96·7년 <노동법안기부법날치기개악범국민운동본부> 상황실장, 2001년 <대우자동차정리해고저지범국민공동투쟁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을 했었다. 노동자투쟁이나 민주주의, 인권을 세우기 위한 싸움이 있는 곳이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저지투쟁 이후 대책위는 그만하겠다고 마음을 굳히고 있었다.
    근데 5명이나 불에 타서 돌아가시는 워낙 엄청난 사건을 TV화면으로 보고 도저히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나서게 되었다.

  • 이종회 대표3언제쯤 수배 생활이 마무리 될 것 같은가? 그 때가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챤스라고 생각했는지 수배 중에 이사를 해버렸다고 한다. 집을 모르니 어디 갈 곳도 없고…; 동해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명박이 버티고 있어서 아마 물에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길게 한번 다녀오고 싶다. 요즘 몸이 많이 허해서 용왕을 못 만나면 산신이라도 만나서 기를 좀 받아야겠다.

  • 진보넷 활동가들이 여름 MT를 가려는데 운전기사 노릇을 해야 할 이종회 대표가 수배 중이라 MT도 못가고 있다. 진보넷 활동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998년 진보넷을 만들었던 해, 활동가들의 한해 연봉은 5만원 받았는데 연말에 MT가서 백만원 썼다. 눈이 펄펄 날리는 야외온천 연인탕과 폭포탕을 기억하는 원년 활동가들 얘기들으며 조금만 기다리시라~!!! 좋은 일이 생긴다. 우리 노는 것만큼은 확실히 논다!!!

  • 평소에 자신이 서울말을 쓴다고 주장하는 걸로 알고 있다. 아직까지도 그 신념에 변함이 없는가? 아니면 전향하고 본격적으로 서울말을 배울 생각은 없는가?

    어릴 적에 서울에 올라왔는데 사투리 쓴다고 하도 놀려서 성질이 나서 지금까지 버텼다. 잘 하는 것은 없지만 성품이 우아해서 그냥 버티는데는 나도 한가락 한다. 근데 이제 혀가 굳어버려서 어쩔 수도 없다. 우짜다가 해보는 영어발음도 갱글리쉬로…

  • 메일로라도 생사를 확인하게 되어 반가웠다. 더위 먹지 말고 힘내서 60억 인민들이 압제로부터 해방되는 그 날까지 가열차게 투쟁하자!

    인간성 더러븐 넘들에게 컴퓨터를 통해 몸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를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다. 진보넷 10년 기획인데 이것만 완성되면 해방이 눈앞에 있다고 보면 된다.
    근데 내가 제일 먼저 감염될까 싶어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이게 돌파가 안 된다. “투쟁!!!”

   맨 위로

그 땐 그랬지(진보넷 옛날 이야기)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
홍지 활동가의 손에 든 약병 하나 (2007. 어느 날)

2007년 말 홍지 활동가의 손에 들어 온 약병 하나가 있습니다. ‘Fuzeon'(푸제온)이라고 적힌 것 보이시죠? 에이즈 치료제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환자들이 투약받고 싶어도, 의사들이 처방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약입니다. 약을 파는 제약회사가 식약청의 시판 허가까지 받아놓고도 4년 넘게 국내에 공급을 안 하고 있기 때문이죠. 환자들이 저 약을 손에 넣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에는 국내에서 네 번째로 강제실시 청구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19일, 특허청은 "공공의 이익은 있는데, 강제실시 할 필요는 없다"는 궤변으로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기각한 것으로도 모자랐는지, 아니면 기각한 것이 미안했는지 특허청은 이 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표지로 저 사진을 실어놨습니다. 자신의 손을 모델로 출연시키며 사진을 직접 찍은, 사진의 저작권자이자 초상권자 홍지 활동가는 특허청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하고 대한민국 부자의 기준인 10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하려다가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주위의 만류로 그냥 너그럽게 봐주기로 했습니다.

   맨 위로

콩쥐 사랑(알리는 말씀)

디지털 악마들의 영화제, <다운로드 해적들>

다운로드 해적들 상영회

일시 : 2009년 8월 18일(화요일) 저녁 8시
장소 :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진보넷은 지난 2007년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1년에 두 차례씩 정기 상영회 <매삼화>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진보넷 외에도 9개의 지역, 시민사회, 소수자 커뮤니티 단체가 <매삼화> 상영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8일 화요일 저녁 8시, 2009년 진보넷의 첫 상영회 <다운로드 해적들>이 열립니다.
감명깊게 본 영화 이미지를 인터넷에 게시하면 삭제조치 및 사이트 차단 명령이 내려지고, 1천만원의 합의금 요구가 빗발치는 IT강국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악마’ 취급을 받는 이 땅의 해적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 해적들이 안심하고 마음놓게 훔쳐갈 수 있는 애니메이션 2편과 다큐멘터리 1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오픈 소스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고, 모든 제작 소스를 오픈한 영상들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상영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보넷 회원들과 회원 여러분이 데리고 온 친구들까지 모두 모두 공짜이니, 8월 18일 저녁에 인디스페이스로 다들 달려와주세요!!

정보공유연대IPLeft 대중 강좌, <고삐 풀린 특허 이야기>

일시 : 2009년 8월 20일, 27일, 9월 3일(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 진보교육연구소

‘특허’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뭔가 어렵고 나와는 상관없는, 발명가나 전문가들만의 이야기일 뿐이라구요? 특허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 TV, 자동차, 컴퓨터 프로그램, 의약품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그만큼 특허에 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진보넷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자매단체 ‘정보공유연대IPLeft’가 어렵게만 보이는 특허제도를 알기 쉽게 풀어헤친 대중강좌를 엽니다. 이번 강좌는 IPLeft가 지난 1월 진행한 대중강좌 <저작권을 둘러싼 쟁점들>의 후속타입니다. IPLeft가 개최하는 대중강좌는 지적재산권 제도의 기본적 내용의 이해는 물론이고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의미를 분석해 보고 함께 토론하는 열린 공간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특허 제도의 발전 역사, 현행 특허제도를 옹호 또는 반대하는 입장에서 제기되는 쟁점들,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발전에서 특허가 갖는 의미,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복무해야할 과학기술이 특허 제도를 통해 독점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 진보넷의 바람 활동가와 홍지 활동가가 연사로 나선다고 하니, 진보넷 회원님들 꼬~옥 와주셔야 합니다!

   맨 위로

얄리얄리얄라셩얄라리얄라(후기)

뎡야핑진보넷에 들어와서 실패했거나 결과가 하찮아 보이는 프로젝트라도
만드는 사람들은 열심히 정말로 열심히 했다는 걸 알게 됐다.
뭐가 실패한 걸 들어온지 몇 달만에 본 건 아니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구나…하고. 근데 너무 열심히시다들…;
(written by 뎡야핑)

탈주선스팸 덧글좀 지워. 서버 죽어!!!
(written by 탈주선)

바리뉴스레터…
한달에 한번 ‘가볍게’ 회원들과 소통하자는 것이 본래 목표였는데…
우리 편집장 머리에서 또 원형탈모 보게 생겼다.
뭐든 가늘고(즐겁고?) 길게 가자.
그러니 회원님들아 일정이 좀(?) 늦어져도 예쁘게들 봐주세요~
(written by 바리)

승욱 빈집으로 놀러오세요~
(written by su)

라론집회, 프로젝트, 식사, 회의, 직접행동, 기획안, 출근 ~
나는 이 일들을 ‘나의 일’로 더 깊게 다가가지 못했음을 반성한다.
나의 수습기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written by 라론)

바람 휴가라서 행복해요♥
(written by 바람)

다섯병요새 할 일이 너무 많다 ㅠ.ㅠ
벌여놓은 일들이 많다보니, 각각에 대해서는
맘에 흡족할 정도로 충실히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러고도, 우리가 해야 하는데 대응할 여력이 없는 사회 문제들은 여전히 넘친다.
용산이나 쌍용차 문제 등에 더 많이 연대하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다.
(written by 다섯병)

홍지 세상에서 MB보다 싫은 게 생겼다. 마진과 패딩이라고…
하도 민감한 녀석들이라, 픽셀 하나만 잘못 입혀놔도
충격과 공포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나를 코마 상태로 몰고 가고 있다.
(written by 홍지)

   맨 위로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