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폐청산 위해 국정원 처벌하고 개혁을!
김영한 업무일지로 불법 사찰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구시대의 망령이라고만 여겼던 블랙리스트가 사실로 존재하였습니다. 특히 국가정보원이 고위공직자 및 정치인, 종교인, 민간인 등을 불법 사찰했다는 점이 업무 일지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어떤 정부 하에서도 결코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책임자를 처벌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염원 속에 지난 2월 6일 인권시민단체들은 국정원을 특검에 고발하였습니다. 또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국회가 즉각 반영해야 할 우선과제로 국정원 개혁을 비롯한 「30대 우선개혁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1300만 촛불이 요구하는 국가 대개혁에 이르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