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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거버넌스에 관한 글로벌 위원회 보고서 ‘하나의 인터넷’ 출간

By 2016/06/22 10월 25th, 2016 No Comments

지난 6월 22일, 인터넷 거버넌스에 관한 글로벌 위원회(Global Commission on Internet Governance)의 보고서 ‘하나의 인터넷(One Internet)’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지난 2014년 1월, 인터넷거버넌스혁신센터와 영국 왕립국제연구소(채텀하우스)가 인터넷 거버넌스의 미래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전문가 위원회입니다.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가 의장을 맡았고, 진보네트워크센터가 회원으로 있는 진보통신연합 APC의 사무총장 안리에트도 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참여하였습니다. APC 사무총장 안리에트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합의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고,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일부 좋은 내용들(예를 들어, 인터넷의 공공성을 인정한 부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